[영화의전당] ‘반짝다큐페스티발2024 in 부산’ 개최

- [영화의전당 인디플러스] 국내 유일의 비경쟁 중·단편 다큐멘터리 영화제
- ‘반짝다큐페스티발2024 in 부산’ 개최 6월 22일(토)부터

김태우 기자 승인 2024.06.12 18:03 의견 0
반짝다큐페스티발2024 in 부산 포스터. /사진=영화의전당

2001년 시작된 국내 유일의 비경쟁 다큐멘터리 영화제였던 인디다큐페스티발이 2020년 6월 폐막된 이후 20년간 쌓아온 영화제의 유산을 잇고자, 다큐멘터리 창작자들과 관객들이 힘을 합쳐 ‘반짝다큐페스티발’ 이란 이름으로 새롭게 영화제를 출범시켰다.

올해 2회를 맞이한 ‘반짝다큐페스티발2024’이 부산 최초로 지역상영회를 개최한다.

‘반짝다큐페스티발2024 in 부산’은 부산·경남 유일의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플러스 영화의전당’에서 관객들에게 다양한 영화 경험을 선사하고자 반짝다큐페스티발 운영위원회, 오지필름과 공동주최하여 상업 매체나 기성 영화제에 상영될 기회가 적었던 작품들을 상영한다. 국내·외 영화제에서 3회 이상 상영된 적이 없는 60분 미만의 다큐멘터리의 작품들로 10섹션, 중·단편 29개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상영회인 ‘반짝다큐페스티발2024 in 부산’은 6월 22일(토)부터 6월 30일(일)까지 기간 중 토, 일요일 4일간 영화의 전당 내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에서 상영된다. 관람료는 균일 5,000원이다. GV 일정은 6월 22일(토) 14시에 ‘섹션1’ 조이예환, 이은혜 감독, 16시 50분에는 ‘섹션2’ 공새롬, 민다홍, 이강선 감독, 19시 30분에는 ‘섹션3’ 신승우, 김예랑 감독, 6월 29일(토) 15시 40분에는 ‘섹션8’ 이현주 감독과의 관객과의 대화가 총4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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