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랜드재단] 순천 학생들에게 로봇·인공지능 체험 제공

김잔듸 기자 승인 2024.05.29 22:00 의견 0
마산로봇랜드 전경. /사진=마산로봇랜드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최근 아쿠아플라넷 여수에서 순천교육지원청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해 순천지역 학생들에게 로봇, 인공지능(AI) 등 진로체험·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두 기관은 이밖에 미래 교육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협력하고, 기관 홍보 협력 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26개 콘텐츠와 놀이기구 22종, 다목적홀, 식음·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최원기 재단 원장은 "체험 기반의 신규 콘텐츠를 도입하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며 "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현장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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