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민주주의 상상한마당./ 사진=부산민주공원

부산민주공원은 다음 달 7일 '청소년 민주주의 상상한마당'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부산과 경남 지역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청소년은 이 자리에서 스스로 행사를 기획하며 민주주의 가치를 익히고,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한다.

13개 동아리 가운데 9개 동아리가 교육 박람회 부스를 운영하고 4개 동아리가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민주공원 전역에서 열린다.

부산민주공원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이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민주시민 의식을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강소일보 양은서 기자 esy0881@gmail.com 양은서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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