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기의 드론세상][부산 해운대구] 청사포 다릿돌 스카이워크

서진아 기자 승인 2024.08.14 18:32 의견 0

부산 청사포 다릿돌 스카이워크 주변 풍경 /사진 = 민선기 겸임기자

청사포 다릿돌 스카이워크로도 알려진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대한민국 부산에 위치한 독특한 유리 바닥 스카이워크다.

2017년에 개장한 이 전망대는 바다 전망을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방법을 제공하는 흥미로운 명소입니다. 폐쇄된 동해남부 철도 구간을 따라 건설되었으며 길이는 바닷속으로 72.5m, 바다 위로 20m 높이에 매달려 있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 위치하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의 중간에 자리하고 있다.

부산 청사포 다릿돌 스카이워크 모습 /사진 = 민선기 겸임기자

전망대의 투명 바닥은 바다 위를 걷는 아슬아슬함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바닥이 뚫린 부분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다릿돌 전망대에서는 해안 경관과 일출, 낙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곳이다.

스카이워크 디자인은 주변 자연환경에서 영감을 받아 지역 마을의 상징인 청룡을 형상화했다. 다릿돌이란 이름은 해안가에서 등대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바위가 디딤돌 다리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산 청사포 다릿돌 스카이워크 모습 /사진 = 민선기 겸임기자

방문객들은 전망대의 유리 부분 위를 걸을 수 있으며 스릴 넘치는 전망을 제공한다. 유리 보호를 위해 입구에 신발 커버가 제공된다.

전망대는 숨 막히는 바다 전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송정, 미포 철도 등 부산의 다른 인기 명소와도 가까워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 오륙도, 송도 스카이워크와 함께 부산 3대 스카이워크 중 하나로 각각 도시의 아름다운 해안선을 독특한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는 부산 녹색 철도를 따라 산책하거나 장산역에서 버스를 타고 쉽게 갈 수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그림 같은 휴양을 원하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명소다.

부산 청사포 다릿돌 스카이워크 주변 풍경 /사진 = 민선기 겸임기자

부산의 인기 관광지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가 방문객 체험을 강화하기 위해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 원래 이 스카이워크는 해안에서 72.5m까지 뻗어 있었고 투명한 유리 바닥을 통해 아래 바다의 멋진 전망을 제공했다.

확장 계획에는 스카이워크를 말굽 모양으로 확장하는 것이 포함되는데, 이는 현재 길이의 두 배 이상이다. 이번 수정은 주변 바다와 해안에 대한 더욱 포괄적인 전망을 제공하여 해당 지역의 매력을 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개선은 미적 매력과 방문객 경험을향상할킬 뿐만 아니라 이 경치 좋은 장소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증가하는 관광객 수를 수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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