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충렬고등학교 학생회, 호국보훈의 달 계기 6.25참전유공자 사랑나눔 성금 전달
김태우 기자
승인
2024.06.28 22:18
의견
0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6월 28일(금) 오후 4시에 동래구에 위치한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에서 충렬고등학교 학생회(교장 이화경)과 호국보훈의 달 계기 6.25참전유공자 사랑나눔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충렬고등학교 학생회 학생들은 바자회 수익금을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내 보훈가족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하였으며, 충렬고등학교 김ㅇ우, 김ㅇ찬 학생이 직접 생계가 곤란하신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
이 날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충렬고등학교 김ㅇ우 학생은“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렬고등학교 학생들이 모은 성금이 생계가 곤란하신 유공자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산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고, 사회 각 계층이 참여하는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강소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