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회 교육중인 전경. /사진=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4일 10시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하여 전역예정 군간부 및 장병들을 대상으로 군부대 순회교육을 실시하였다.

군부대 순회교육은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관내 군부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역을 앞둔 군간부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의 제대군인 지원제도를 홍보하는 활동이다. 또한 전역 후 제대군인들의 사회 정착과 재취업 활동을 위해 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각종 활동과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있어 교육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실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전역을 앞두고 고민이 많을 군간부 및 장병들에게 제대군인지원센터가 등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싶다. 센터의 도움으로 이들이 전역 후 새로운 시작을 시행착오 없이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교육훈련비 및 전직지원금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제대군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우수한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다.

한국강소일보 김잔듸 기자 gjljd01@naver.com 김잔듸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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