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주말 맞아 친환경 공연․체험․놀이‘시민공원에서 놀자’마련
◈ 6.22.(토)~6.23.(일) 오후1시~오후5시 환경문화공연, 환경치유공예체험, 나무놀이터 등 다채
◈ 부산시립교향악단 현악 4중주 특별공연 추진_6.22.(토) 오후2시, 뽀로로야외무대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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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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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부산시민공원 이곳 저곳에서 온 가족이 함께 만지고 느끼며, 놀고 뛰며, 보고 즐기는 친환경 문화 행사가 열린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6월22일(토)~23일(일), 부산시민공원 일원에서 공연, 체험, 놀이가 함께하는 문화행사“시민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행사의 컨셉은 ‘환경을 치유해서, 공원을 가꾸자’로 환경을 주제로한 문화공연, 환경 치유의 수공예 체험, 친환경 재료의 나무 놀이터로 꾸며진다.
뽀로로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환경 문화공연은 오후 3시부터 오후5시까지 마련된다. 6월22일(토)은 도깨비 인형극단의 “반딧불이의 모험”과 마술사 최교덕의 “농부 마술쇼”를 펼치며, 6월23일(일)에는 밴드 훌라의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공연과 마술사 오장욱의 “쓰레기 청소부” 마술쇼를 선보인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22일(토) 오후 2시에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현악 4중주도 펼쳐진다.
환경 치유 수공예품 체험행사는 양일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잔디광장 입구 원형데크 일원에서 펼쳐진다. LED반딧불이 목걸이 만들기, 폐 유리 키링 만들기, 곤충 바람개비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최소한의 체험 재료비는 받는다. 참여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하야리아 잔디마당 일원에서는 오후 1시부터 오후5시까지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나무 놀이터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날아라 개구리 날리기, 나무 고무줄총 사격, 용을 통과하라 드래곤 볼, 나무공 볼링 테이블, 똑딱이 나무인형 경주, 나무공 언덕 넘기, 나무 호떡 컬링 테이블 등 다채로운 나무놀이터를 즐길 수 있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녹음이 풍성한 6월의 시민공원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공연체험놀이에 함께해서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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