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수업전경. /사진=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부산교육대학교(총장 박수자)는 보훈문화 교육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예비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 가능한 교수학습안을 제작하고, 실제 교육환경에서 양질의 보훈 문화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교육대학 보훈문화 교육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교사들이 「메타버스를 활용한 보훈문화 교육안」을 연구 및 제작하였으며, 지난 12일 대남초등학교에서「메타버스를 통해 우리 지역의 보훈 흔적 찾기」라는 주제로 현직 교사가 직접 시범 수업을 실시하였다.

6학년 3반(담임 김지웅) 학급 19명의 학생들은 ▶‘호국보훈의 달’, ‘현충일’의 의미 알아보기 ▶메타버스 속 우리 지역의 현충 시설 찾아보기 ▶유엔기념공원 방문록 쓰기 등의 활동을 하며, 호국보훈의 의미를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지방보훈청은 미래세대 중심의 보훈문화 교육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보훈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보훈문화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한국강소일보 김태우 기자 archin800@gmail.com 김태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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