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두리발 콜센터 상담원 위한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 성료
◈ 감정노동 고위험군인 콜센터 상담원 위한 수면교육·원예 테라피 실시
◈ 플라워월·플랜트월 조성 등 마음정화 힐링공간 마련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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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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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최근 감정노동 고위험군인 두리발 콜센터 상담원들의 마음 정화를 위해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리발 콜센터 상담원들은 24시간 연중무휴로 교통약자들을 위한 이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자동배차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들의 탑승 대기시간 감소와 더 높은 품질의 상담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공단 이동지원처는 이러한 상담원들을 위해 연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하여 상·하반기 상담 및 교육 등 감정노동 고위험군을 위한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마음건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수면 교육’과 '나의 화분 만들기' 원예 테라피를 진행했다.
특히 플라워월·플랜트월 등을 설치하여 공간을 밝고 싱그럽게 조성해 상담원들의 마음정화 힐링공간을 마련하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상담원 등 직원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품질의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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