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가정의 달 맞아 관내 봉사단체 4곳 경로잔치에 연이은 기부

◈ 공단, 본사 인근 봉사단체 4곳 주관 경로잔치에 총 500만원 기부
◈ 지역 농식품산업 종사자 위해 쌀 400만원 구입

김태우 기자 승인 2024.05.13 15:04 의견 0
기부금 전달 기념촬영. /사진=부산시설공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나눔활동에 부산 대표 공기업과 지역 봉사단체가 힘을 모았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최근 공단 본사 인근 지역 봉사단체 4곳과 협력하여 어르신 경로잔치에 쌀과 성금 등 총 5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에는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부산진구협회가 주최하는 제11회 연꽃골 경로잔치, 이달 2일에는 초읍동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는 사랑의 孝 경로잔치, 5일에는 바르게살기운동연지동위원회가 주최하는 연지동 어르신 경로잔치, 8일에는 연지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3회 연지동 어르신 경로잔치에 공단 고위 간부진과 관계자가 직접 방문해 기부금과 쌀을 전달한 것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의 맞아 부산지역 내 어르신들께서 5월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봉사단체와 소상공인 협력을 통해 사회공헌과 더불어 지역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해마다 봉사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자체 전문인력 활용 등을 통해 특색있는 지역 사회공헌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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