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전문가 포럼 개최

- 차별화된 산‧학‧연‧관이 융합된 고밀도 혁신 공간 플랫폼 조성
-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해법 제시
- 산‧학‧연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가야

김태우 기자 승인 2024.05.09 18:41 의견 0
포럼 개최식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지난 8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 및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투자유치관련 전문가와 학계, 부산시, 시의회, 부산연구원 등 유관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해 부산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투자유치를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사업에 부산형 테크노밸리를 구축함으로써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터전이”되고, “산업 주거 문화가 집약되는 고밀도 복합 개발을 통해 도심 역세권 주변에 첨단 산업단지를 육성하여 힘차게 돌아가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업유치, 투자유치를 위해 민관학이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에는 ▲임재선 부산시 산업입지과장(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경과) ▲정대철 부산도시공사 분양보상처장(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전략)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마곡산업단지관리단장(마곡 융복합 R&D 클러스터) 등 산업단지 관련 최고의 실무경험을 가진 발제자들이 참여해 각각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이어진 토의에서는 강정규 동의대 부동산 대학원 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자들과 ▲배수현 부산연구원 디지털도시정보센터장 ▲안준영 부산일보 부동산팀장 등의 패널들이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글로벌 마케팅 전략 수립과 투자유치’를 주제로 활발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글로벌 투자유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가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종 세부 사항에 대해 구체화한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부산도시공사는 지역 경제 지도를 바꾸는 대한민국 대표 부산형 테크노폴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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