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보훈청] 태어난 김에 보훈 사적지 탐방 실시

김태우 기자 승인 2024.05.07 22:03 의견 0
태어난 김에 보훈 사적지 탐방 실시 전경. /사진=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5월 매주 토요일마다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 태어난 김에 보훈사적지 탐방’ 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부산시내 초‧중등학교 학생 31명은 부산광역시 충혼탑, 임시수도기념관, 소막마을 등을 해설사 선생님과 함께 탐방하였다. 이날 학생들은 부산시 충혼탑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참배를 하고, 6‧25전쟁 당시 부산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소막마을을 방문하며 주먹밥과 보리개떡 만들기 체험 등을 하였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6‧25전쟁 당시 부산의 생활 모습을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어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더 잘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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