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전경. /사진=부산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7일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신상훈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장 등이 참석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행사를 진행하였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국가유공자분들이 백화점 이용 시 편리하게 주차 할 수 있도록 지하 2층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3면을 설치하여 운영을 시작하였다.

신상훈 점장은‘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를 계기로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며 ‘다른 민간시설에서도 점차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부산지방보훈청에서도 국가유공자를 존중하고 예우하고자 시행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확대를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에 지속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이에 부산문화회관‧부산시민회관‧부산환경공단‧부산대학교병원‧부산힘찬병원‧태종대유원지부설주차장 등에 설치를 완료하였다.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부산지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다중이용시설에 확대 설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강소일보 김태우 기자 archin800@gmail.com 김태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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