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기의 드론세상][경상남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다, 양산 통도사 가을 단풍

민선기 겸임기자 승인 2024.02.02 10:00 의견 0
양산 통도사의 단풍 / 사진 = 민선기 겸임기자

양산 통도사는 한국 삼보사찰 중 하나로, 신라 선덕여왕 15년(646년)에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영축산 남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문화재를 자랑하는 곳이다.

통도사의 가을은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사찰 주변의 나무들이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 등 다양한 색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영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통도사의 가을 풍경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통도사의 가을 단풍은 보통 10월 중순부터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이 시기에 통도사를 방문하면, 사찰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다양한 색으로 물든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붉게 물든 단풍 / 사진 = 민선기 겸임기자

통도사의 가을 단풍을 감상하기 좋은 곳은 대웅전과 영산전 등 통도사의 대표적인 문화재 주변, 영축산 정상, 통도사 주변의 산책로이다.

대웅전과 영산전 주변은 통도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사찰의 아름다운 전경과 함께 단풍을 감상하기에 좋다. 영축산 정상은 통도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통도사 주변의 산책로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이 있어, 다양한 색으로 물든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통도사의 가을 단풍은 마음의 평화와 여유를 찾을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색으로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보자.

가을에 가장 아름다운 통도사 / 사진 = 민선기 겸임기자

양산 통도사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에 위치한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영축산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가을에는 통도사 주변의 단풍나무들이 노란색, 주황색, 붉은색으로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낸다. 특히 통도사의 암자들은 가을단풍과 함께 더욱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암자란 사찰의 부속시설로, 산속에 숨겨진 작은 절을 의미한다.

통도사에는 총 13개의 암자가 있으며, 그 중에서도 수도암, 극락암, 사명암 등이 가을단풍과 잘 어울리는 곳이다. 통도사의 암자들을 방문하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길 추천한다.

통도사 단풍 풍경 / 생성형 AI 빙

양산 통도사 가을 단풍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해보았다. 생성형 AI 빙을 활용하여 그린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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